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다 소비자가 화상을 입은 사례는 92건으로 전체 피해 건수(164건)의 56.1%를 차지한다.
소비자의 부주의 외에 제품에도 안전장치와 주의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가열식 가습기 21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넘어졌을 때 수증기 토출구를 통해 뜨거운 물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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