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총장 41% "내년 무전공 확대"…목표치 설정엔 절반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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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총장 41% "내년 무전공 확대"…목표치 설정엔 절반이 '반대'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2025학년도에 무전공(자유전공) 선발을 지금보다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선발 비율 자체가 적을 것으로 보는 총장들이 적지 않았고, 교육부가 앞으로 추진하겠다고 제시한 '25% 목표치' 설정에도 반대하는 의견이 절반에 가까워 교육부 정책이 실제 현장에 안착하기까지 적지 않은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부의 무전공 선발 확대 추진 취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9.8%)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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