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지도자들이 서로에 대한 날선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정평가 비율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부정적 평가를 시기별로 나눠보면 2000년 이전 탈북민 59.4%, 2001~2005년 탈북민 51.6%, 2006~2010년 탈북민 49.6%, 2011~2015년 탈북민 57.2%, 2016~2020년 탈북민 60%로 집계됐다.
통일부는 2011년 이전 탈북민 2614명과 2012년 이후 탈북민 2664명 등 총 52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8%가 북한 거주 시점에서 김정은의 권력 승계가 부당하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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