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이 20여 년 전 인기를 끈 MBC 드라마 '대장금'과는 전혀 무관한 작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금' 김영현 작가가 소속된 드라마 제작사 KPJ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판타지오에서 제작 중이라고 보도된 드라마 '의녀 대장금'은 '대장금'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의녀 대장금' 제작을 확정한 판타지오 측이 해당 작품을 '대장금'의 속편이라고 따로 언급한 적은 없으나, 대장금이라는 캐릭터와 '원조 대장금' 이영애가 등장하는 공통점 탓인지 후속작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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