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들여온 밀수조직원과 이들이 불법 반입한 마약을 서울 강남 클럽을 비롯해 전국에 퍼트린 유통조직원들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유통조직원은 밀수조직이 들여온 마약을 넘겨받아 강남 클럽 등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1심 재판부는 "이 사건 범죄집단은 다량의 마약류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기 위해 조직된 것으로서 해악이 매우 크며, 실제로 다량의 케타민과 상당한 수량의 마약류가 밀수입됐고, 압수된 일부 마약을 제외한 나머지 마약류는 대부분 시중으로 유통됐다"며 이들 총 20명에게 실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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