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남 역 이후에 또 은퇴설이 돌 줄 몰랐어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든 ‘저 인물은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믿음을 주는 게 제 연기 철학이에요.” 작품만 했다 하면 ‘은퇴설’이 생기는 배우가 있다.
안재홍은 명문대 출신이지만 사업 실패 후 택시를 몰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무엘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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