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악천후로 인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를 취소했다.
PGA 투어는 시속 96km의 강풍과 비가 계속되는 바람에 경기를 6일로 하루 연기시켰으나, 악천후가 가라앉지 않아 6일 예정된 최종 라운드까지 취소한 것이다.
PGA 투어가 최종 라운드를 개최하더라도 안전 때문에 무관중 경기를 결정한 상태였다고 미국 골프채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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