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대통령 관저 주변으로 택시 20여대가 허위로 호출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택시 기사들은 택시를 멈춰 세운 경비 경찰에게 '호출을 받고 왔다'는 동일한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미상의 용의자가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에서 '출발지'를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설정한 뒤 택시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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