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에서 돌봄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59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퍼블릭 케어를 정착시키려면 무엇보다 학교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의 중심은 공교육이 돼야 하고, 공교육의 중심은 결국 학교다.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가고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학교가 돼야 한다.좋은 학교 시설을 활용한 국가돌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으로서 어린이 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돌봄은 우리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고 국가와 지방 정부의 책임이고 무엇보다 우리사회 지속가능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의 헌법상 책임"이라며 늘봄학교가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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