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 아시안컵 우승을 자신했던 일본 축구대표팀이 36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들고 가라앉았다.
1992 대회부터 단 한 번도 최종순위 5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던 일본은 8강서 탈락한 4개팀끼리 승점·득실·다득점 등을 따져 5~8위를 정한 끝에 6위에 그쳤다.
무언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잡음을 소거하고 팀원들을 격려하며 끌고 나갈 ‘특급 리더’가 없었다는 점을 일본 언론들은 대회 실패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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