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월드컵 시즌 마지막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고 랭킹 포인트 514점을 기록, 2위 에린 잭슨(미국·522점)에 이어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 랭킹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유망주인 이나현은 랭킹 포인트 284점을 쌓아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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