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설에 “도전하고 싶다”는 설영우... 홍명보 감독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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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적설에 “도전하고 싶다”는 설영우... 홍명보 감독이 보인 반응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26·울산)가 최근 제기된 유럽 이적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설영우를 2024시즌 핵심 선수로 보고 있는 울산은 국가대표 풀백 김태환이 팀을 떠났기 때문에 설영우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홍명보는 "기회가 왔기 때문에 유럽 진출에 대한 선수의 생각은 존중하고 이해한다"면서도 "현재 설영우를 내보내면 대안이 아무것도 없다.준비가 돼있다면 가능하겠지만 대안도 없이 보낼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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