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총력대응 기간 동안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104개를 전면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리산, 북한산, 설악산, 경주국립공원 등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4개 국립공원에는 연기 감지 센서와 인공지능이 탑재된 지능형 산불감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산불 신고자에게 산불원인자의 판결·처분 등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산불신고 포상금 제도도 시행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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