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현재 주 경기장 내 거의 모든 시설이 임대됐다면서도 "2022년 결산 기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운영수지율은 44.5%"라고 밝혔다.
연희크리켓경기장뿐만 아니라 선학 국제빙상경기장, 선학 하키경기장, 남동 럭비경기장 등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인천시가 신설한 경기장들 모두 비인기 종목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앞둔 지금, 이용창 인천시의원은 지난 3월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약 4천 7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매년 평균 24억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 경기장을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로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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