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자회사 뉴로보파마슈티컬스가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임상 1부에서는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을 1회 투여한다.
전임상 연구에서 DA-1726은 비만 동물 모델에서 GLP-1 유사체인 '세마글루티드'와는 유사한 음식 섭취량 대비 더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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