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이혜정이 ‘(가상) 이혼’ 결심 직후, 양소영 변호사를 찾아간다.
이후, 이혜정은 이혼 시 ‘재산 분배’에 대한 질문을 조심스럽게 던지는데 양소영 변호사는 실제 자신이 이혼 상담을 해줬던 케이스들을 언급하며 “재산 기여도가 더 높으시다면 50% 이상을 가져가실 수도 있다.
이때 고민환은 가상 이혼 이야기를 슬쩍 꺼내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놀란 친구는 “이혼하면 고박사가 손해 같은데? 사회적 명성도 재산도 사모님이 더 유리하다”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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