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투수는 누구인가" 실트 감독 구상에 고우석은 없었다
실트 감독은 "마무리 투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3명의 선수를 거론했다.
KBO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통산 139세이브)였던 고우석은 지난달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2년, 총액 450만 달러(60억원) 계약을 했다.
계약 이후 다양한 경우의 수가 거론됐는데 실트 감독의 말을 종합하면 마무리 투수 경쟁에선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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