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억 5천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속인 팀장급 조직원이 징역 5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들 조직이 2012∼2015년 속인 피해자는 183명, 피해 금액은 17억 5천만원에 달했다.
재판부는 이들 조직이 형법상 범죄단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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