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애절한 애국가 제창…'캡틴 SON'의 간절함은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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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애절한 애국가 제창…'캡틴 SON'의 간절함은 진심이다

아시안컵 8강전.

연장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고개를 파묻고 그대로 쓰러졌다.

'리빙 레전드'인 손흥민은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아시안컵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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