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과 이스라엘 인질·팔레스타인 죄수 교환을 골자로 하는 휴전 중재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역시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기 전까지는 가자지구 내 군사 작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종전 요구를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전날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서 하마스를 격퇴했다고 밝힌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칸 유니스의 아말 병원에 있는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본부에서 공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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