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신들린 선방으로 8강전 승리 이끈 조현우, 부상 투혼으로 생긴 얼굴·목 두드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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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신들린 선방으로 8강전 승리 이끈 조현우, 부상 투혼으로 생긴 얼굴·목 두드러기

한국 축구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32·울산)가 빛나는 부상 투혼으로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한국은 3일 오전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조현우는 허벅지 통증을 참으며 경기 내내 자신의 몸을 불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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