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양현준이 수비수로 깜짝 출전하게 된 뒷이야기를 설명했다.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 한국이 연장 승부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수비수로 투입된 것에 대해선 “두리 쌤과 이야기했는데, 갑자기 윙백으로 들어간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스리백으로 바꾸면서 수비수가 조금 더 높게 올라갔다.일대일 상황에서 돌파하는 역할을 부여해 주셨다.두리 쌤이 빼앗겨도 좋으니 장점인 드리블을 자신 있게 하라고 해주셨다.열심히 했고 처음인데 잘했다고 해주셨다.한 번씩 윙백을 본 적이 있긴 하다.그때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경기를 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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