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이비스컵 테니스 첫날 캐나다에 0-2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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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비스컵 테니스 첫날 캐나다에 0-2 열세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경기에서 캐나다에 0-2로 뒤졌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4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 1복식) 첫날 캐나다와 1, 2단식에서 연달아 패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4일 열리는 복식과 3, 4단식을 모두 이겨야 3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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