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오른손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29)가 뉴욕 메츠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이어간다.
MLB닷컴 등 미국 매체는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후지나미가 메츠와 보장 연봉 335만 달러, 옵션 85만 달러 수준의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후지나미는 MLB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4월 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에인절스의 투타 핵심이었던 오타니에게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내주고 3회에 강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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