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북한 경제의 화두로 지방경제 활성화를 제시했지만, 자급자족형 모델에 집중해 지방의 낙후성을 벗어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초보적인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런 현실인식 속에서 추진되는 북한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경제정책이라기보다는 인민생활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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