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여야 원내 대표와 관계 부처 장관 등을 잇달아 만나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박 시장을 만나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특별법에 저도 참여했다"며 "원내대표가 공동발의에 참여한 것은 법안처리를 쉽게 하기 위한 것인 만큼 이른 시일 내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은 부산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남부권의 중심축이자 국제적인 자유 비즈니스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면적으로 규제를 혁신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25일 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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