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대작 없는 설 연휴…작아도 개성 강한 3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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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대작 없는 설 연휴…작아도 개성 강한 3편 출격

설 연휴 대목을 노리고 개봉하는 한국 영화 대작은 없어 예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올해 설 연휴에 한국 영화 대작을 볼 수 없게 된 건 지난해 대작들이 줄줄이 쓴맛을 본 여파로 볼 수 있다.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개봉하는 한국 영화 가운데 '도그데이즈'와 '소풍'은 원로 배우가 이야기를 끌어가는 영화란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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