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감독은 '성난 사람들'로 전 세계 대중을 사로잡은 이유에 대해 "캐릭터들 안에서 각자 자신의 일부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스티븐 연과 초기부터 이 부분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상대의 어두운 곳을 바라볼 때 비로소 이해하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그 부분을 많이 공감해 주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스티븐 연은 '성난 사람들'의 대니 역으로 올해 에미상에서 골든글로브에 이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건 스티븐 연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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