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2m·101kg 호주 DF와 혈투…BBC도 주목하는 '괴물 CB' 대결 [도하 현장]
준결승 진출을 두고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 'BBC'가 한국과 호주 간의 8강전에서 펼쳐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해리 수타(레스터 시티) 간의 맞대결을 주목했다.
김민재와 함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8강에서 호주를 만났는데, 호주엔 제공권 만큼은 김민재보다 뛰어난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괴물 센터백 김민재가 호주의 괴물 수비수 수타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4강에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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