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이너리거 다넬 콜린스(19)가 기내 난동 혐의로 기소됐다.
USA투데이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연방지검은 최근 델타항공 기내에서 승무원을 폭행하고 승객에게 침을 뱉는 등 물리적인 행위를 한 콜린스를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출신 내야수 콜린스는 지난 달 2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하는 항공편에서 난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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