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지금이 의료개혁을 추진해나갈 골든타임"이라며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일부의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을 저버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정책 패키지'를 강조하며 "무너져 가는 우리 의료 체계를 바로 세워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약속의 일환임과 아울러 우리 대한민국의 의료 산업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2035년 의사 인력이 1만5000명 부족할 것이라는 수급 전망을 고려해 의사 수 증원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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