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웅 분당갑 불출마 선언...이재명 측근 김지호 지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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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웅 분당갑 불출마 선언...이재명 측근 김지호 지지 표명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섰던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분당갑에는 이재명 대표와 경기도에서부터 함께한 김지호 예비후보가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일한 여선웅도 있다”며 “친명 친문 갈등, 자객 출마 등이 난무하는 살벌한 정치세계에 친명 친문 통합이라는 작은 돌을 던지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부실장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분당갑 전략공천’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는 설에 대해 “당에서 전략공천을 하면 수용할 생각이 있다”면서도 “분당갑은 40대 젊은 후보가 4명 출마했고 공정하게 공천 신청을 했다.여기까지 않는데 밀실에서 결정되면 당원이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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