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 손흥민 좀 데려가!” 8강 상대 호주 감독의 뼈있는 농담 “공간 내주면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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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손흥민 좀 데려가!” 8강 상대 호주 감독의 뼈있는 농담 “공간 내주면 대가 치를 것”

손흥민은 호주 감독과 선수들에게 경계대상 1순위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1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손흥민을 다시 데려가지 않겠느냐고 물었다”고 농담했다.

한국이 8강에서 호주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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