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객들이 '킹스맨'에 놀라운 사랑을 보내줘 감사할 따름입니다.
스파이 액션 영화 '아가일'로 돌아오는 매슈 본 감독은 1일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멀리 있는데도 마치 고향 같고, 한국 관객들은 형제·자매처럼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본 감독은 "지난달 한국에 갔던 배우들이 너무 좋아 떠나기 싫다고 하더라"라며 "다음 영화를 개봉할 땐 나도 꼭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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