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의 한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된 소방 구조대원 2명이 끝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1일 오전 1시 1분께 화재로 붕괴된 4층 규모 육가공 공장 건물의 3층 바닥에 쓰러져있던 소방관 1명을 발견한데 이어 오전 4시 14분께 또다른 소방 구조대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발견 당시 두 구조대원은 서로 5∼7m 거리에 떨어진 지점에 있었으며, 시신 위에 구조물이 많이 쌓여 있어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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