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 100단’ 실버 배우…설 영화 공연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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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100단’ 실버 배우…설 영화 공연 책임진다

윤여정·나문희·김영옥·신구·박근형… 윤여정, 스무살 탕준상과 호흡 나문희·김영옥, 60년 우정 과시 신구·박근형, 연극서 매진 돌풍 관록의 실버 배우들이 스크린과 무대를 점령 중이다.

윤여정과 나문희·김영옥이 각각 주연한 영화 ‘도그데이즈’와 ‘소풍’이 극장가 성수기로 꼽히는 설 연휴에 개봉해 흥행을 겨냥하고, 신구와 박근형이 함께 무대에 오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소풍’에서 나문희와 김영옥의 고향 친구로 등장해 힘을 보탠 박근형(83)은 신구(87)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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