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리거' 한 명도 없다…예전 호주 아니다, 개인기량 한국이 우위 [도하 현장]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30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다.

당시 경기는 연장전까지 진행됐고, 호주가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아시안컵에 등록된 호주 대표팀 26인을 살펴보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잘 알려진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선수들이 단 1명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