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이 고객사 재고 감소 및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적자 폭을 줄인 데 이어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메모리반도체는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PC와 모바일은 재고 정상화와 함께 고객사 탑재량 증가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에는 AI 기능을 탑재한 PC 등 신제품 출시로 파운드리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고객사가 재고를 줄이려는 추세가 여전히 지속하고 있어 (1분기) 실적 회복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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