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개 계열사 노조 통합한다…내달 '초기업 노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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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개 계열사 노조 통합한다…내달 '초기업 노조' 출범

삼성 계열의 일부 노동조합이 조직을 합친 '초기업 노조' 출범을 알렸다.

현재 초기업 노조 참여를 논의하고 있는 곳은 삼성전자DX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생노조 등 4곳이다.

노조별 규모를 보면 삼성전자DX 6000여명, 삼성화재 리본노조 3000여명,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2000여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1600여명 등 총 1만3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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