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화살나무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연세대 변상균 교수 연구진은 화살나무의 코르크질 날개에서 추출한 물질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화살나무 날개 추출물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서 확보한 활막세포에 처리한 결과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메토트렉세이트)보다 3.2배 우수한 염증 억제 효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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