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2025년까지 후원한다.
라이엇게임즈는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우리은행과 협약식을 열고 LCK 후원 연장과 발로란트 종목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스포츠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VCT) 추가 후원 등 라이엇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우리은행의 이번 후원은 한국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며, LCK와 VCT 퍼시픽의 팬들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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