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조현우(울산)의 빛나는 승부차기 선방쇼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완성했다.
사우디의 세 번째 키커인 사미 알나즈이가 왼쪽 골대 구석으로 찼고, 방향을 읽은 조현우가 옆으로 쓰러지며 무릎으로 선방해냈다.
만치니 감독의 '조기 퇴근' 직후 한국은 네 번째 키커로 나선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차기 4-2 승리를 완성하고 8강행을 확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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