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아온 아파트 공용 쓰레기통이 입주민의 고급 차에 부딪혀 흠집이 생겼다며 아파트 모든 가구에 수리비를 청구한 동대표의 대처가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동대표는 주민 대화방에 차량 흠집 사진과 함께 공지문을 올렸다.
동대표는 공지문을 통해 "며칠 전 큰 쓰레기통이 바람에 날려서 입주민의 고급 차 앞 범퍼에 상처가 났다.차주가 수리비와 렌트비를 200만원으로 협의했으니 13가구에 N분의 1로 청구하겠다"며 "양해 바라며 향후에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통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