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고량주에 빠진 날' ... "1억원 보상 요구" vs "악성민원인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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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고량주에 빠진 날' ... "1억원 보상 요구" vs "악성민원인 취급"

A씨, 주문한 중국산 고량주에서 파리 사체 나와 수입사 'A씨 1억 보상요구∙문제해결에 비협조적' A씨, '1억은 음식점 사장의 말, 구체적 보상 말한 적 없어' .

음식점에서 주문한 중국산 고량주에서 나온 파리사체를 두고 제보자의 억대 보상 요구가 있었다는 수입사측과 자신을 악성 민원인 취급했다는 제보자 사이 신경전이 벌어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고량주를 주문했다가 술병 안에서 파리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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