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자존심도 걸렸다…9년 만에 아시안컵 필드골 터뜨릴까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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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존심도 걸렸다…9년 만에 아시안컵 필드골 터뜨릴까 [아시안컵]

그야말로 최전성기에 오른 시점, 그리고 어쩌면 ‘전성기 손흥민’의 모습은 사실상 마지막으로 볼 수도 있는 아시안컵이라 국내 팬들의 기대도 컸다.

손흥민은 지난 조별리그에서 13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이 가진 골 결정력을 돌아보면,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하고도 필드골이 없는 건 분명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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