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2월1일 본회의를 앞두고 “민생법안을 처리할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경제살리기 법안이 최대한 많이 처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30일 강조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월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되살아날 수 있도록 활력 불씨를 지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향후 1~2% 저성장이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1.7%대로 하락해 미국 경제성장률 1.9%에 역전 당할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암울한 전망이 현실화될 우려도 있다”며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경제활동인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 불씨를 되살려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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