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인 '아이콘 오브 더 시스'(Icon of the Seas)가 첫 운항에 나섰다고 영국 BBC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열 캐러비언은 아이콘 오브 더 시스가 국제해사기구(IMO)의 요구치보다 24%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선박이라면서 2035년까지 탄소중립 선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의 브라이언 코머 해양 프로그램 국장은 LNG의 생애 온실가스 배출량이 선박용 경유보다 120% 이상의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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