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승진하면서 월급이 대폭 올랐다고 머니투데이가 29일 전했다.
지난해 기준, 7급 8호봉 경력으로 266만 8400원(세전)의 월급을 받은 김 주무관은 올해 6급으로 승진, 1호봉이 내려가면 6급 7호봉을 적용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지난 2일 JTBC 뉴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다른 동료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승진을 빨리 한 편이기는 하지만, 묵묵히 일하는 평범한 공무원에게는 박탈감이 들 수 있을 것 같다.(그렇지만) 이런 파격적인 시도들이 있어야 또 공무원 조직에 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