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표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미래를 대비해 필요한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공무원 임용 경쟁은 현재 경제 상황으로 인해 매우 치열하다"며 "2023년 하반기 경기 북부지역 순경 공채에서 남성 경쟁률은 24.3 대 1, 여성 경쟁률은 무려 57.7대 1에 달했다"고 우려했다.
그는 여성 공무원 병역 의무화가 실현될 경우 "연도별로 채용자 수와 지원자 수의 변동 폭이 큰 편이지만, 연간 약 7000명의 채용 규모와 20 대 1을 상회하는 경쟁률을 감안하면 연간 1~2만명 가량의 병역자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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