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 사고로 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수중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서귀포 표선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성산 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4.11t·승선원 3명)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이날 오전 2차례 수중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구조 선원 등 진술을 토대로 사고 어선이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다 너울성 파도를 맞고 뒤집어져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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